사회
메르스 환자 18명 추가, 대한병원협회 “메르스 확산 이번 주가 고비”
입력 2015-06-01 08:12  | 수정 2015-06-01 12:27
사진=MBN
메르스 환자 18명 추가, 대한병원협회 메르스 확산 이번 주가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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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18명 추가 소식이 전해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보건당국은 추가 감염자 3명 모두 지난달 15일부터 17일 사이 첫 메르스 환자와 같은 병동을 사용했다가 감염됐다고 밝혔다.

추가 감염자 가운데 2명은 40대 남성과 70대 여성으로 첫 메르스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했던 일반 환자였다. 다른 1명은 40대 남성으로 같은 병동에 입원했던 일반 환자의 아들이다.

병원 한 곳에서만 10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셈. 격리관찰 대상 127명 가운데 6명은 2주간 발병 증상이 없어 격리 조치가 해제됐다.

대한병원협회는 잠복기의 기본 최대 기간인 2주일을 경과하고 있다. 그래서 저희가 예상하기에는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초까지가 굉장히 중대한 고비라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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