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 지진으로 자동차 6개사 조업 중단
입력 2007-07-19 10:07  | 수정 2007-07-19 13:19
일본 니가타 현 지진 피해로 현지 자동차 부품회사의 조업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도요타 자동차 등 일본내 자동차 6개 사도 연쇄 조업 중단이 불가피해졌습니다.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업체 '리켄'의 니가타 공장이 이번 지진으로 생산설비가 손상돼 부품 공급이 불가능해 졌습니다.
이에 따라 도요타는 일본 내 12개 전 공장의 조업을 중단하기로 했으며 스즈키와 후지 중공업, 닛산, 미쓰비시, 그리고 혼다 자동차도 일부 공장의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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