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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멤버, 예언자로 변신한다…38선 앞 통일예언
입력 2015-05-31 11:57 
[MBN스타 손진아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예언자로 변신한다. 멤버들은 38선 앞에서 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담은 ‘1박 예언서를 작성했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최고의 지성인들이 모이는 서울대학교에서 배움을 체험하는 ‘서울대 가다 마지막 이야기와 38선을 기준으로 점점 더 북쪽으로 자연의 미를 찾아가는 ‘더더더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멤버들은 경기도 연천에 있는 ‘한반도 통일 미래센터를 방문한다. 제작진이 건넨 ‘1박 예언서를 받아 들게 된 멤버들은 당화하거나 난감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정준영은 당황하는 멤버들과는 다르게 ‘1박 예언서에 적힌 통일에 관련된 내용을 보자마자, 인간의 수명과 북한의 정치 상황을 고려하는 등 알고 있는 지식을 총 동원하여 예언서를 작성했고, 차태현은 통일에 관련된 예언서를 보고 아빠의 마음으로 예언서를 작성했다는 후문.

이후 멤버들은 자신들의 하루와 미래를 예언한 간절한 소망이 담긴 예언서를 각자의 타임캡슐에 소중하게 담아 직접 땅에 묻었고, 이 와중에 데프콘은 정준영의 옆자리에 타임캡슐을 묻었다는 후문이어서 앞으로 벌어질 이들의 하루에 궁금증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1박 예언서에는 통일 예언 이외에도 멤버들에게 하루 동안 벌어질 일을 예측하는 기상천외한 예언들이 있었는데, 이 예언들이 이들의 하루 일과와 어떻게 연결될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과연 어떤 멤버가 가장 정확하게 ‘1박 예언서를 작성했을지, 여섯 멤버들의 예언으로 한 층 더 기상천외한 일들이 벌어지게 될 경기도 연천에서의 ‘더더더 여행은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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