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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결혼, 원빈의 고향 강원도 정선서 소박한 결혼식…임신설 관련 ‘여전히 부인’
입력 2015-05-31 09:09  | 수정 2015-06-01 15:18
원빈 이나영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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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이나영 결혼 사실이 현실이 된 가운데, 10일 전에 보도된 결혼설과 임신설이 다시금 화두에 오르고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나영♥원빈의 결혼을 알립니다. 배우 이나영 씨와 원빈 씨가 2015년 5월 30일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었습니다"며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오월의 청명한 하늘 아래 푸른 밀밭을 걸어나온 두 사람은 평생을 묵묵히 지켜봐주신 양가 부모님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서약을 나눈 후 이제 하나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태어나고 자란 그 땅 위에 뿌리내린 경건한 약속을 기억하며 삶의 고비가 찾아와도 쉬이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나무처럼 한결같이 살아가겠다"며 "이제 사랑하는 연인을 넘어 믿음을 나누는 하나로 맺어진 이나영♥원빈. 영원히 함께 하겠습니다.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 소재 한 민박집에서 양가 친지 50여명만 초대해 소박하게 식을 진행했다. 결혼식은 경호원을 동원해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차단한 채 비공개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연예계 가까운 동료에게도 결혼 소식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0일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는 SNS를 통해 유포된 이들의 임신, 결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도 소속사는 임신은 절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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