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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송응창, 역사 속 실제 인물은 어땠을까?…임진왜란 당시 총사령관 참전
입력 2015-05-30 22:59 
징비록 송응창 / 사진=징비록 캡처
‘징비록 송응창, 역사 속 실제 인물은 어땠을까?...임진왜란 당시 총사령관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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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송응창, 드라마 속 활약에 실제 인물에도 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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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드라마 ‘징비록의 송응창(최일화 분)이 조선의 구원투수로 등극한 가운데 역사 속 실제 인물에 대해서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송응창은 가정(嘉靖) 44년(1565년)에 진사에 뽑혔고 역관강주지부, 부도어사, 산동순무, 주건영위순사를 거치면서 정치를 잘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송응창은 임진왜란 당시 1592년 12월 명군의 지휘부, 경략군문 병부시랑을 직으로 이여송(李如松)과 함께 4만 3000명의 명나라 2차 원군의 총사령관으로 참전하였다.

그리고 조선의 김응서(金景瑞)와 함께 제4차 평양 전투에서 평양성을 탈환한다. 그러나 이여송이 벽제관 전투에서 대패하자 명나라 요동으로 이동, 형식상으로 지휘를 하였다. 이후 육군과 수군에게 전쟁 물자를 지원해 주었고 전쟁 후 병이 들어 70세의 나이로 병사하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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