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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감독 “아쉽게 비겼지만 집중력 있는 경기했다”
입력 2015-05-30 21:38 
3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SK 김용희 감독이 2-2로 맞선 연장 11회초 수비를 진지하게 지켜보고 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김용희 SK 와이번스 감독과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승리를 따내지 못했지만 선수들을 칭찬했다.
SK는 30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2-2로 비겼다.
넥센은 27승23패1무, SK는 25승22패 1무가 됐다.
양 팀은 필승조를 총 동원하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양 팀 투수들은 7회 이후 상대에게 한 점도 허용하지 않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경기 후 김용희 SK 감독은 아쉽게 비겼지만 선수들이 집중력 있는 경기를 펼쳤다”고 말했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했고 집중을 했다. 수고 많았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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