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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이승엽 결승홈런이 큰 역할을 했다”
입력 2015-05-30 17:25 
사진(잠실)=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원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이틀 연속 완승을 거뒀다.
삼성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LG트윈스와의 정규시즌 경기를 4-1로 승리, 시즌 30승(20패) 고지에 선착했다. 이틀 연속 1실점 이하 완승으로 위닝시리즈도 확정했다.
선발 타일러 클로이드는 7이닝을 4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5승(2패)째를 거뒀고 이승엽은 통산 399호 홈런을 결승홈런으로 장식했다.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승엽은 7회 무사 주자없는 상황 솔로홈런을 날렸다. LG 구원투수 임정우의 초구 144km 높은 코스의 속구를 놓치지 않고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9호 홈런이자 2-1로 경기를 뒤집는 한 방. 이것이 결승점이 됐다.
채태인은 8회 적시타를 날려 팀에 쐐기점을 안겼고 임창용은 시즌 13세이브째를 거뒀다.
경기 종료 후 류중일 감독은 선발 클로이드가 연이어 최고의 투구를 해줬다. 이승엽의 결승홈런이 큰 역할을 했다”면서 채태인의 대타 안타도 승리를 결정 지은 것 같다. 마무리 임창용은 잠시 위기가 있었지만 잘 막아줬다”는 경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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