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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이아현, 입양한 두 딸 공개…"첫만남 생각나"
입력 2015-05-30 15:32 
사람이좋다 이아현/사진=MBC
사람이좋다 이아현, 입양한 두 딸 공개…"첫만남 생각나"


'사람이좋다' 이아현이 두 딸을 공개했습니다.

30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이아현이 공개입양한 두 딸을 공개했습니다.

이아현은 아이들의 아기 때 옷을 보며 "내가 이렇게 작은 애를 안아서 키운 것 아니냐. 까먹고 살다가 어릴 때 옷 보면 첫만남이 생각난다"고 말했습니다.

이아현은 9년 전 첫째 딸 유주를 입양했고 2010년에도 둘째 딸 유라를 공개입양했습니다.

이아현은 "자기가 낳은 자식들에게 나쁘게 하는 사람도 많은데 입양했다고 하면 왜 칭송받는지 솔직히 나는 반감이 들더라. 내가 생각할 때 내 딸들은 나를 있게 해준, 살게 해준 사람들이다. 아니었으면 너무 힘들어서 내가 지금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고 싶지도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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