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연내 핵불능화"...오늘 의장성명
입력 2007-07-19 00:42  | 수정 2007-07-19 00:42
북핵 6자회담 한국측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북한이 올해 안에 핵 프로그램 신고와 불능화를 이행할 의지가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전했습니다.
천 본부장은 북한의 김계관 부상이 북미간 양자협의에서 북한이 보유한 모든 핵프로그램에 대해 빠짐없이 신고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회의 첫날부터 실질적이고 유용한 논의를 했다"면서 "오늘 오후 의장성명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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