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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 방사능 유출량 축소 발표"
입력 2007-07-18 23:42  | 수정 2007-07-18 23:42
일본 니가타 현 지진으로 인한 도쿄전력 가시와사키 가리와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물질 유출과 관련해 회사측이 누출된 방사능 양을 축소해 발표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앞서 도쿄전력측은 당초 물과 함께 바다로 유출된 방사능량을 6만 베크렐이라고 밝혔다가 9만 베크렐로 정정 발표했습니다.
회사측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단순한 계산 착오로 이런 일이 발생했다며 그러나 국가의 안전기준에는 미달하는 수치로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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