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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고교생 27명 집단 설사·복통
입력 2007-07-18 19:17  | 수정 2007-07-18 19:17
서울시내 한 고교에서 설사와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27명 발생해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소재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27명이 오늘(18일) 낮 설사 또는 복통을 호소해 와 강동보건소에서 역학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같은 업체에서 급식하는 다른 학교는 괜찮은 것으로 보아 급식에 의한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원인 규명을 위해 가검물을 채취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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