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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국가 주요통계 엉터리·중복 많아"
입력 2007-07-18 18:42  | 수정 2007-07-18 18:42
각 부처가 작성하는 주요 통계중 표본설계가 부실한 엉터리 통계도 많고, 기존 통계를 제대로 활용않고 새로운 통계를 개발해 예산낭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통계청 등 22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통계 작성 및 활용실태'를 조사해 통계자료 협조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통계청 과장 등에게 주의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44개 중앙행정기관 통계책임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기관 통계책임관 회의'를 열어 정확한 통계에 기초한 정책수립과 통계작성기관간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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