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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최초 자진 퇴교자 발생…멤버들 ‘눈물’
입력 2015-05-29 14: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해군 특수부대인 SSU(해난구조대)에 입소한 ‘진짜 사나이 멤버 중 3명이 퇴교한 가운데, 자진 퇴교 멤버가 발생했다.
31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본격적인 해상훈련에 들어가기 전, 각종 수상 훈련을 받는 장면이 방송된다. 이날 훈련은 눈물바다가 됐을 만큼 고된 훈련의 연속이었다.
결국 부상과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한 한 멤버는 SSU 부대 앞에 마련된 퇴교 종을 치게 됐다. 포기를 의미하는 이 종을 울리게 되면 자진 퇴교가 성립돼 부대 밖으로 나갈 수 있다. 퇴교 종을 친 멤버는 남은 멤버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고, 이 소식을 들은 멤버들은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과연 SSU 퇴교의 벽을 넘지 못한 멤버는 누구일지 31일 저녁 6시 15분 ‘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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