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 대통령 "평창 재도전, 국민 뜻으로 결정"
입력 2007-07-18 16:22  | 수정 2007-07-18 16:22
노무현 대통령이 평창의 동계올림픽 재도전 여부에 대해 강원도민과 체육인은 물론 온국민의 뜻과 역량을 모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18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 관계자와 오찬을 한 자리에서 평창의 세번째 도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렇게 말했다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문화관광부가 중심이 되서 우리의 역량과 경쟁 여건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검토해 이 결과를 가지고 관련 부처와 협의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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