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최고 심의·의결기구인 평의원회는 운영위원회를 열고 최근 교육부와 대학 사이의 내신 갈등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평의원회는 학생부 교과목 1·2등급에 만점을 주기로 이미 확정·발표한 입시안을 바꾸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박성현 평의원회 의장은 올해 정시모집에서 학생부 실질 반영비율을 50%로 책정하고 교과목별 1·2등급에 만점을 주는 입시안의 내용을 이르면 이달 말쯤 서울대 전체 교수들에게 이메일로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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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의원회는 학생부 교과목 1·2등급에 만점을 주기로 이미 확정·발표한 입시안을 바꾸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박성현 평의원회 의장은 올해 정시모집에서 학생부 실질 반영비율을 50%로 책정하고 교과목별 1·2등급에 만점을 주는 입시안의 내용을 이르면 이달 말쯤 서울대 전체 교수들에게 이메일로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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