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블루투스 마우스 출시

마이크로소프트(MS)가 블루투스 기술을 적용한 마우스 신제품인 ‘디자이너 블루투스 마우스를 다음달 1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개인용 컴퓨터(PC)에 무선으로 연결해 사용하는 마우스다. 블루투스를 이용해 사용이 간편하며 두께 25.8mm, 무게 80g으로 휴대도 편리하다. 두께를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입체감을 유지해 손에 쥐고 사용할 때 불편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좌우 대칭형 디자인으로 왼손잡이인 사람도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4.0 저 에너지(LE) 기술을 탑재해 전력 소모가 낮고 MS가 독자 개발한 트래킹 기술로 표면에 관계없이 마우스를 쓸수 있다.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3만원대 초반이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