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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등 시도
입력 2007-07-18 12:07  | 수정 2007-07-18 12:07
코스피 지수가 장중 상승세로 돌어서는 등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미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이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국내증시는 단기급등 부담이 지속되며 하락하며 출발했습니다.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기관이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도세가 증가하고 있는 영향으로 지수가 약세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2포인트 내린 194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종이목재,의약품,유통,건설,운수창고,은행,증권업이 상승했고, 음식료품과 화학,비금속광물,철강금속,전기전자,의료정밀,운수장비,전기가스,통신,금융,보험업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가 4% 이상 하락하고 있고, 한국전력과 현대중공업,국민은행,신한지주,우리금융,SK텔레콤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들이 대부분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가 반등하고 있고, 하이닉스반도체와 현대자동차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항공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이 3% 올라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코스닥 지수는 4포인트 오른 82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과 키움증권이 2~4% 올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NHN과 LG텔레콤,하나로텔레콤,서울반도체,키움증권,하나투어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면 태웅과 다음,CJ홈쇼핑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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