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안후이·후난성과 충칭시 등 중국 중남부에 폭우가 1주일 이상 쏟아지며 홍수와 산사태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40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실종됐으며 8천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산피해는 319억 위안, 한화로 약 4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상대는 충칭에 어제(17일) 266㎜의 비가 내려 115년 만에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후베이성에서는 전체 5천8백 개의 댐 가운데 1천 개의 댐 수위가 위험에 달해 피해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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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40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실종됐으며 8천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산피해는 319억 위안, 한화로 약 4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상대는 충칭에 어제(17일) 266㎜의 비가 내려 115년 만에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후베이성에서는 전체 5천8백 개의 댐 가운데 1천 개의 댐 수위가 위험에 달해 피해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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