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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명칭에 대한 수많은 논의 끝에 결국
입력 2015-05-28 08:20  | 수정 2015-05-28 18:57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명칭에 대한 수많은 논의 끝에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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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현 공정대로라면 2016년 관람 가능”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명칭에 대한 수많은 논의 끝에 결국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화제다.

대구광역시는 삼성전자, 삼성 라이온즈와 새 구장의 명칭에 대해 논의를 해왔고 그 결과 삼성 라이온즈 파크로 결정을 했다.

명칭은 연고 지역과의 일체감, 프로야구 출범 후 지난 33년간 한결같이 이어져 온 구단 명칭, 호수와 숲으로 둘러싸인 신축구장 인근의 자연환경 등을 고려해 지은 것이다.

신축구장은 현재 약 60% 공정률을 보이며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특징은 내야형태가 미국 메이저리그 구장에서나 접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형태로써 야구장 외관도 팔각형으로 계획하여 다른 야구장과의 차별성을 두어 더욱 화제다.


게다가 자연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녹지율을 높여 공원 같은 느낌을 받게 했고, 디자인, IT, 접근성에 있어서도 최적화 되도록 계획됐다.

지하철 2호선 대공원역, 인근 수성IC 등 최적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현장에서 쉽게 표를 구매하거나 간단한 신분 확인 절차만 거치면 발권할 수 있는 등 IT 최적화에도 노력 중이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 대구광역시는 "현 공정대로라면 2016년에는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많은 야구팬들과 시민들이 프로야구를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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