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숨진 한국인 유학생 조 모 씨의 몸에서 구타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조 씨는 이틀 전인 26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의 한 맨션 앞 노상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수사 당국은 조 씨를 부검한 결과 복부 폭행에 따른 출혈성 쇼크가 사망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조 씨는 이틀 전인 26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의 한 맨션 앞 노상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수사 당국은 조 씨를 부검한 결과 복부 폭행에 따른 출혈성 쇼크가 사망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