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딱 너 같은 딸 길용우가 김혜옥에게 반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 아버지 제사를 망치고 아내 애자(김혜옥 분)에게 화를 내는 정기(길용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애자가 도와주지 않아 엉망진창으로 제사를 망치게 된 정기는 끓어오르는 화를 참지 못한다. 반면 애자는 집안이 엉망으로 됐음에도 방에만 앉아 있는 정기의 모습에 분노하며 나와서 이 쓰레기들을 버리든가, 걸레질이라도 돕던가 하라. 잠이 오냐. 집이 이 지경인데 잠이 오냐”고 목소리를 높인다.
문을 벌컥 열고 나온 정기는 당신 눈에는 어지러워진 집만 보이냐. 35년간 모시던 시아버지 제사였다. 아무리 이혼을 했어도 사람도리는 해야하지 않겠냐”며 오랫동안 내가 살아왔던 마누라인가 의심스럽다”고 따진다.
애자는 지지 않고 본인 아버지 제사 망친사람 당신 아니냐”고 따지고, 이에 정기는 두말 할 거 없고 당장 내 퇴직금 내놔라”고 화를 낸다.
애자가 당장 그 돈이 어디 있다고 내 놓으라고 하느냐”고 받아치자, 정기는 남의 돈 가져갔으면 배째라 이거냐”고 맞서 싸웠다. 이에 애자는 이 집을 팔아서라도 돈 준다”고 따지고, 그 길로 이들은 부동산으로 향하게 됐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 아버지 제사를 망치고 아내 애자(김혜옥 분)에게 화를 내는 정기(길용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애자가 도와주지 않아 엉망진창으로 제사를 망치게 된 정기는 끓어오르는 화를 참지 못한다. 반면 애자는 집안이 엉망으로 됐음에도 방에만 앉아 있는 정기의 모습에 분노하며 나와서 이 쓰레기들을 버리든가, 걸레질이라도 돕던가 하라. 잠이 오냐. 집이 이 지경인데 잠이 오냐”고 목소리를 높인다.
문을 벌컥 열고 나온 정기는 당신 눈에는 어지러워진 집만 보이냐. 35년간 모시던 시아버지 제사였다. 아무리 이혼을 했어도 사람도리는 해야하지 않겠냐”며 오랫동안 내가 살아왔던 마누라인가 의심스럽다”고 따진다.
애자는 지지 않고 본인 아버지 제사 망친사람 당신 아니냐”고 따지고, 이에 정기는 두말 할 거 없고 당장 내 퇴직금 내놔라”고 화를 낸다.
애자가 당장 그 돈이 어디 있다고 내 놓으라고 하느냐”고 받아치자, 정기는 남의 돈 가져갔으면 배째라 이거냐”고 맞서 싸웠다. 이에 애자는 이 집을 팔아서라도 돈 준다”고 따지고, 그 길로 이들은 부동산으로 향하게 됐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