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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폭발’ 두산 vs NC, 7회 벤치클리어링
입력 2015-05-27 21:07  | 수정 2015-05-27 21:53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 간의 벤치클리어링이 폭발했다.
두산과 NC의 벤치클리어링은 2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2015 KBO리그 경기에서 발생했다.
NC 선발투수 해커는 7회 오재원의 땅볼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1루 베이스 커버를 들어갔다. 이때 주자인 오재원과 설전을 벌였다. 이후 양 팀 선수들이 덕아웃을 박차고 나오면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아웃카운트 처리 이후 양 선수간의 감정싸움이 번졌던 것. 두산 홍성흔 등도 몹시 흥분한 상태였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두산 장민석이 해커쪽으로 공을 세게 뿌려 퇴장을 당했고 NC도 해커를 교체했다.
[ksyreport@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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