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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확정 불가리아 간호사 종신형 감형
입력 2007-07-18 07:42  | 수정 2007-07-18 07:42
리비아 어린이들에게 에이즈를 일으키는바이러스 HIV 오염 혈액을 수혈한 혐의로 기소돼 사형이 확정된 불가리아 간호사 5명과 팔레스타인 출신 의사 1명이 종신형으로 감형받았습니다.
리비아 최고사법위원회는 이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사면 여부를 논의해 사형을 종신형으로 감형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법위원회는 피해 어린이 부모들이 보상금을 받은 뒤 피고인들을 사형에 처해야 한다는 요구를 철회함에 따라 감형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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