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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첫 방송에 조한선 특별출연…부잣집 아들에 수애 동창 역할 '관심 집중'
입력 2015-05-27 19:13 
가면/사진=SBS
'가면' 첫 방송에 조한선 특별출연…부잣집 아들에 수애 동창 역할 '관심 집중'

배우 조한선이 '가면'에 특별출연 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조한선은 2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에 특별 출연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이미 촬영을 마친 그는 극 중 주인공 지숙(수애 분)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부잣집 아들 정태 역을 맡았습니다. 한 때 지숙을 마음에 품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는 이번 촬영에서 멋진 수트를 차려입고 빼어난 외모를 뽐냈습니다. 그의 훈훈한 외모에 현장에 있던 여성 스태프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입니다.


제작사 측은 "두 사람이 고교 동창회에서 마주치는 설정"이라며 "많은 출연 분량이 아니었지만 조한선은 임팩트 있는 연기로 '가면'에 힘을 보탰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 그리고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린 드라마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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