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게임사 로코조이에 인수된 이너스텍 주가가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다. 중국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게임시장에 뛰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무선통신 장비업체 이너스텍의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전날보다 1330원(14.66%) 오른 1만400원으로 마감했다. 이틀 연속 상한가다. 전날 이너스텍의 최대주주가 중국 내 1위 모바일게임인 '마스터 탱커'를 개발한 게임사 로코조이로 바뀐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의 기폭제가 됐다. 이너스텍이 보통주 189만7500주를 발행하는 126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로코조이홍콩이 참여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동시에 이 회사는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도 로코조이홍콩 외 3인을 대상으로 발행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7일 코스닥시장에서 무선통신 장비업체 이너스텍의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전날보다 1330원(14.66%) 오른 1만400원으로 마감했다. 이틀 연속 상한가다. 전날 이너스텍의 최대주주가 중국 내 1위 모바일게임인 '마스터 탱커'를 개발한 게임사 로코조이로 바뀐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의 기폭제가 됐다. 이너스텍이 보통주 189만7500주를 발행하는 126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로코조이홍콩이 참여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동시에 이 회사는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도 로코조이홍콩 외 3인을 대상으로 발행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