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보이스피싱' 예방책 집중 논의
입력 2007-07-18 05:52  | 수정 2007-07-18 09:17
정부는 오늘(18일) 한덕수 총리 주재로 국정현안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전화를 이용한 금융사기,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논의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검찰과 경찰을 동원한 예방수사 강화와 함께 금융사기에 이용될 혐의가 있는 외국인 명의계좌에 대한 점검 등 종합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또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과 한미 FTA의 국회 비준동의를 위한 대책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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