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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셰프까지 일침 "여과 엄청 한 거임"…맹기용, 어떡하나?
입력 2015-05-27 14:32 
최현석/사진=최현석 트위터 캡처
최현석 셰프까지 일침 "여과 엄청 한 거임"…맹기용, 어떡하나?


맹기용 셰프에 대한 자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최현석 셰프가 그를 저격하는 글이 담긴 트위터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트위터를 통해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레시피보다 저걸 여과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며 "PD의 저의가 한 사람 죽이기인가"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를 본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는 글을 남기며 파문을 확산시켰습니다. 이는 제작진이 맹기용 셰프에게 부정적인 부분을 걸러내 방송한 것으로 여겨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실제로 방송에서 이연복 셰프는 맹기용 셰프가 꽁치 통조림을 이용해 만든 샌드위치 맹모닝을 먹고 토 하는 듯한 장면이 보였으나, 이연복 세프는 '사레 들린 것이었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샘킴 셰프는 조금 먹은 뒤 말을 자제했고, 김풍 셰프만 "맛있는데"라며 칭찬했습니다.

한편 맹기용 셰프는 1988년생에 4년차 셰프로, 홍대 인근 브런치 레스토랑 오너 셰프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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