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와 접촉했던 의료진 1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일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뒤 중동호흡기증후군 국내 환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메르스가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40개 종합병원에 ‘병원기반 호흡기 감시체계를 가동했다.
지난 26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최초 환자와 접촉한 후 가택 격리됐던 의사 1명에 대한 유전자 검사 결과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의사는 17일 한 의원에서 최초 환자를 진료하고 22일 격리됐다가 고열과 설사 증상을 보여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역시 가택격리 중인 간호사 1명은 고열과 근육통 등을 호소해 격리병상으로 이송됐으나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감염자와 감염 의심자가 늘고 있지만 모두 최초 환자와 접촉했던 격리 대상자들이기 때문에 지역사회로 무차별 확산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감염병 위기경보는 종전과 같은 ‘주의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감염자가 발생하면 ‘경계로 격상된다.
질병관리본부는 가택격리 대상자들에게 N95 마스크(에볼라 의료진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자택 격리가 여의치 않은 대상자에겐 별도의 격리시설을 안내할 계획이다.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은 발열 기준을 38도에서 37.5도로 낮춰 격리대상자에게 경미한 증상만 나타나도 격리병상으로 이송할 방침”이라면서 이어 메르스의 지역사회 전파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40개 종합병원에서 호흡기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집중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환자 5명으로 늘었구나 무섭다” 메르스 환자 5명으로 늘었다니 조심해야겠네” 메르스 환자 5명으로 늘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와 접촉했던 의료진 1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일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뒤 중동호흡기증후군 국내 환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메르스가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40개 종합병원에 ‘병원기반 호흡기 감시체계를 가동했다.
지난 26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최초 환자와 접촉한 후 가택 격리됐던 의사 1명에 대한 유전자 검사 결과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의사는 17일 한 의원에서 최초 환자를 진료하고 22일 격리됐다가 고열과 설사 증상을 보여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역시 가택격리 중인 간호사 1명은 고열과 근육통 등을 호소해 격리병상으로 이송됐으나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감염자와 감염 의심자가 늘고 있지만 모두 최초 환자와 접촉했던 격리 대상자들이기 때문에 지역사회로 무차별 확산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감염병 위기경보는 종전과 같은 ‘주의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감염자가 발생하면 ‘경계로 격상된다.
질병관리본부는 가택격리 대상자들에게 N95 마스크(에볼라 의료진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자택 격리가 여의치 않은 대상자에겐 별도의 격리시설을 안내할 계획이다.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은 발열 기준을 38도에서 37.5도로 낮춰 격리대상자에게 경미한 증상만 나타나도 격리병상으로 이송할 방침”이라면서 이어 메르스의 지역사회 전파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40개 종합병원에서 호흡기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집중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환자 5명으로 늘었구나 무섭다” 메르스 환자 5명으로 늘었다니 조심해야겠네” 메르스 환자 5명으로 늘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