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권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사람 있다” 고백
입력 2015-05-27 11: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2AM 조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다.
조권은 지난 21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인터뷰에서 저도 나이가 스물일곱이고 지금까지 모태솔로면 말이 안 되는 것”이라며 "그 전에도 스쳐가는 인연에, ‘썸 비슷하게 타는 사람도 있긴 있었다. 지금도 그냥 오묘하게 좋아하는 건지, 마는 건지, 기분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조권은 가인의 연인인 주지훈의 기사마다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는 것에 대해 신경 쓰는 건 없다. ‘조권보다 키가 크네. 월등하네 이런 얘기는 짜증난다. 물론 장난으로”라며 웃어 보였다.
한편 2AM 조권, B1A4 신우, 빅스 켄은 ‘하이컷을 통해 ‘체스하는 세쌍둥이 화보를 공개했다. 6월 19일 개막하는 뮤지컬 ‘체스에서 주인공 아나톨리 역으로 캐스팅된 조권 신우 켄은 데칼코마니처럼 대칭되는 의상을 입고 닮은 듯 다른 세 명의 개성을 드러냈다. 특히 화이트 오버사이즈 점퍼를 입고 뒷모습을 촬영할 때는 마치 한 몸처럼 동시에 똑같은 포즈를 연출하며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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