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째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이랜드 노조는 잠시전 사측과 협상을 재개하고 비정규직의 임금 인상과 복지 향상 문제를 집중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남신 이랜드 수석부위원장은 "사측이 비정규직의 외주화에 대해 철회할 용의가 있다는 입장이지만 저임금 비정규직들에게는 임금 안정과 복지 개선이 가장 시급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노조는 어제(16일) 저녁부터 오늘(17일) 새벽까지 11시간에 걸쳐 사측과 협상을 진행해 뉴코아 비정규직 직원의 외주화를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전달받았지만 구체적인 제안을 요구하며 협상 타결을 미뤘습니다.
이랜드 노조는 홈에버 월드컵점에서 18일째, 뉴코아 강남점에서 10일째 각각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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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신 이랜드 수석부위원장은 "사측이 비정규직의 외주화에 대해 철회할 용의가 있다는 입장이지만 저임금 비정규직들에게는 임금 안정과 복지 개선이 가장 시급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노조는 어제(16일) 저녁부터 오늘(17일) 새벽까지 11시간에 걸쳐 사측과 협상을 진행해 뉴코아 비정규직 직원의 외주화를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전달받았지만 구체적인 제안을 요구하며 협상 타결을 미뤘습니다.
이랜드 노조는 홈에버 월드컵점에서 18일째, 뉴코아 강남점에서 10일째 각각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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