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바비킴 첫 공판, 6월 1일 열린다…무슨 말 할까
입력 2015-05-26 16: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만취 기내 난동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바비킴의 첫 공판이 열린다.  
오는 6월 1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첫 공판에 바비킴이 직접 출두할 전망이다. 현재 변호사와 함께 재판을 준비 중인 바비킴 측은 성실하게 재판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바비킴은 지난 1월 7일 인천에서 출발해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기내에서 술에 취해 고성을 지르고 승무원 A(27·여)씨의 허리를 끌어안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바비킴은 당시 경찰에서 좌석 승급문제를 제기했지만 변경이 안 돼 일반석에 앉았는데 잠을 자려고 와인 6잔을 마셨다”며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고 승무원에게 휴대전화 번호를 물어보는 과정에서 신체 접촉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인천지검 형사2부는 지난달 바비킴을 항공보안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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