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대표이사 임원일)가 연고지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
SK는 오는 "2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인천지방법원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전했다.
인천지방법원과 SK 와이번스는 지역사회의 대표기관으로서, 지난 해 9월 사회 공헌 활성화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로 2년째 진행되는 ‘인천지방법원 데이에는 판사와 직원 등 인천지방법원 관계자 600명이 인천SK행복드림구장으로 초청되어 야구관람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인천지방법원 판사와 실무관들로 구성된 ‘필충만하모니 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하며, 선발 출장 선수들의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에는 인천지방법원 직원 자녀들이 참여한다.
한편, 경기 전 시타와 시구는 나영란씨와 전안나 판사가 각각 맡는다. 나영란씨는 보호가 필요한 3명의 아이를 입양하여 양육하고 있으며, 모범적인 입양사례로 꼽혀 시타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전안나 판사는 인천지방법원의 가사재판담당판사로서 나영란씨의 세 번째 입양자인 요엘(8)이의 입양허가심판을 맡아 중요한 가교역할을 했다.
[ball@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는 오는 "2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인천지방법원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전했다.
인천지방법원과 SK 와이번스는 지역사회의 대표기관으로서, 지난 해 9월 사회 공헌 활성화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로 2년째 진행되는 ‘인천지방법원 데이에는 판사와 직원 등 인천지방법원 관계자 600명이 인천SK행복드림구장으로 초청되어 야구관람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인천지방법원 판사와 실무관들로 구성된 ‘필충만하모니 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하며, 선발 출장 선수들의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에는 인천지방법원 직원 자녀들이 참여한다.
한편, 경기 전 시타와 시구는 나영란씨와 전안나 판사가 각각 맡는다. 나영란씨는 보호가 필요한 3명의 아이를 입양하여 양육하고 있으며, 모범적인 입양사례로 꼽혀 시타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전안나 판사는 인천지방법원의 가사재판담당판사로서 나영란씨의 세 번째 입양자인 요엘(8)이의 입양허가심판을 맡아 중요한 가교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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