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국순당이 10%대로 급락하고 있다.
식약처의 발표에 의하면 국순당 주력제품인 백세주에 들어가는 백수오 원료에 이엽우피소가 검출됐고 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6일 증시에서 국순당은 오후 3시2분 현재 전일대비 1140원 내린 651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식약처는 시중 유통되는 백수오 관련 제품을 전수 조사한 결과 국순당의 백세주 제조를 위해 보관중인 원료에서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순당 백세주의 경우 가열 등의 과정을 거쳐 DNA가 손상돼 제품 검사에서는 가짜 백수오가 포함됐는지, 진짜 백수오가 포함됐는지 알 수 없었다”면서 다만 해당 제품을 만들기 위해 보관하던 원료에서 가짜 백수오가 검출됐다”고 전했다.
이에 식약처는 먼저 국순당에 백세주의 판매 중단을 요청하고 가짜 백수오가 혼입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에만 판매를 허용할 계획이다.
국순당이 10%대로 급락하고 있다.
식약처의 발표에 의하면 국순당 주력제품인 백세주에 들어가는 백수오 원료에 이엽우피소가 검출됐고 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6일 증시에서 국순당은 오후 3시2분 현재 전일대비 1140원 내린 651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식약처는 시중 유통되는 백수오 관련 제품을 전수 조사한 결과 국순당의 백세주 제조를 위해 보관중인 원료에서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순당 백세주의 경우 가열 등의 과정을 거쳐 DNA가 손상돼 제품 검사에서는 가짜 백수오가 포함됐는지, 진짜 백수오가 포함됐는지 알 수 없었다”면서 다만 해당 제품을 만들기 위해 보관하던 원료에서 가짜 백수오가 검출됐다”고 전했다.
이에 식약처는 먼저 국순당에 백세주의 판매 중단을 요청하고 가짜 백수오가 혼입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에만 판매를 허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