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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아세안 정상회담 연말께로 늦춰
입력 2007-07-16 23:27  | 수정 2007-07-16 23:27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이 오는 9월 싱가포르에서 가질 예정이던 아세안 지도자들과의 정상회담을 '연말께'로 연기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당초 9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담 참석에 앞서 싱가포르에서 미얀마를 포함해 아세안 10개국 정상들과 만날 예정이었습니다.
백악관 안보회의의 고든 존드로 대변인은 '일정상의 이유로' 아세안과의 회담이 예정대로 이뤄지지 않게됐다면서 아마 연말께로 재조정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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