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제일모직 제일모직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경기도 김포시 제일모직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방화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이날 화재 현장에서 여러 개의 부탄가스통이 소방당국에 발견되고, 물류창고 내부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을 확인한 결과, 수상한 장면이 나타남에 따라 방화 가능성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
CC TV 영상에는 5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물류창고에서 화재 발생신고가 접수되기 1시간여 전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플라스틱통을 옮기는 모습이 찍혔다.
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는 25일 오전 2시 16분께 신고가 접수된 뒤 3시간 40여분 만에 큰 불길은 잡았으나 창고 안에 1600여톤의 의류제품이 있어 오후까지 잔불 정리가 계속됐다.
이번 제일모직 화재로 물류창고 6층 승강기 안에 있던 경비원 A씨(34)가 사망했다.
[skdisk22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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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경찰서는 이날 화재 현장에서 여러 개의 부탄가스통이 소방당국에 발견되고, 물류창고 내부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을 확인한 결과, 수상한 장면이 나타남에 따라 방화 가능성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
CC TV 영상에는 5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물류창고에서 화재 발생신고가 접수되기 1시간여 전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플라스틱통을 옮기는 모습이 찍혔다.
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는 25일 오전 2시 16분께 신고가 접수된 뒤 3시간 40여분 만에 큰 불길은 잡았으나 창고 안에 1600여톤의 의류제품이 있어 오후까지 잔불 정리가 계속됐다.
이번 제일모직 화재로 물류창고 6층 승강기 안에 있던 경비원 A씨(34)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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