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안병훈, 세계랭킹 60위+상금만 10억 넘어…알고보니 부모가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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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안병훈, 누군가 알고보니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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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안병훈, 세계랭킹 60위+상금만 10억 넘어…알고보니 부모가 그 사람?

우승 안병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병훈(24)이 25일(한국시간) 유럽프로골프 투어 BMW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안병훈은 탁구 스타 커플 안재형과 자오즈민 외동 아들로 이목을 끌었던 선수다.

안재형과 자오즈민은 한국과 중국이 수교하기 전인 1989년 결혼했다. 아들 안병훈을 탁구가 아닌 골프선수로 키워낸 것. 안병훈은 2011년 프로에 데뷔했다.

이날 안병훈은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소타 기록이다. 유럽투어 대회 31번째 만에 첫 우승을 한 안병훈은 앞으로 열릴 US오픈과 브리티시오픈 출전 자격을 얻게 됐다.

누리꾼들은 우승 안병훈 멋지다” 우승 안병훈 역시 그 부모에 그 아들” 우승 안병훈 상금이?” 우승 안병훈 벌써 저렇게 컸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