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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승에 김경문 감독 “흔치 않은 경기였다”
입력 2015-05-24 18:20 
사진=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NC는 2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9회초 터진 박광열의 짜릿한 결승타를 앞세워 12-1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5연승과 함께 올 시즌 4차례의 넥센전을 모두 이기게 된 NC는 시즌전적 25승1무18패를 기록하게 됐다. 반면 넥센은 올시즌 NC와의 경기를 모두 패하며, 4연패 수렁에 빠졌다. 더구나 믿었던 손승락이 9회 무너진 충격이 컸다. 9회말 추격을 시작했지만, 1점 차에서 경기를 마치고 말았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쉽지 않은 3연전 경기이었다. 오늘은 감독으로서도 흔치 않은 경기였다”며 더운 날씨에도 긴장감 놓지 않고 끈질기게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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