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시험, 발표는 6월9일…2급 이상 합격자는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응시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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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능력시험, 23일 치뤄져

한국사능력시험, 발표는 6월9일…2급 이상 합격자는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응시자격

제 27회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이 23일 치러졌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초급은 60분간, 중급과 고급은 80분간 실시됐다.

합격기준은 급수별 만점의 60% 이상, 70% 이상인 경우 1급(고급), 3급(중급), 5급(초급)으로 인증한다.

시험문제와 정답은 이날 필기시험이 끝나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www.historyexam.go.kr)에 공개될 예정이다.

성적 발표는 6월9일로 예정돼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합격자는 5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 후보자선발시험, 교원 임용고시 등의 응시 자격을 갖게 된다.

또 정부에서 시행하는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시험의 추천요건을 비롯해, 국비유학생과 해외파견 공무원, 이공계 전문연구요원 선발 시 국사시험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으로 대체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