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최저가격보상제 폐지

신세계 이마트가 최저가격보상제를 이달 홍보기간을 거쳐 다음달 16일부터 폐지합니다.
이마트는 지난 1997년부터 이마트에서 구입한 제품 가격이 같은 상권의 다른 대형마트보다 비싼 경우 이를 보상해주고, 최근에는 신고자에게 5천원권 상품권을 지급해 왔습니다.
이마트는 대형마트간 가격 차이가 거의 없어진데다 제도를 악용한 전문 신고자가 늘어 최저가격 보상제를 폐지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