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집행유예 석방, 옷까지 미리 준비해
조현아 집행유예 석방, 옷까지 미리 준비했다…사진 봤더니 '세상에'
조현아 집행유예 석방
조현아 전 부사장이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지 30분 만에 옷을 갈아입고, 법원을 나섰습니다.
구치소에서 옷과 짐을 다 챙겨나온 것을 보면 선고 결과를 어느 정도 예상했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재판부의 집행유예 선고가 나고 불과 30분 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법원 지하 출입구로 나옵니다.
검은색 카디건과 바지 등 미리 준비해 온 옷으로 이미 갈아입은 뒤였습니다.
집행유예를 받더라도 다른 피고인들은 다시 구치소로 돌아가 짐을 챙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상황으로 봤을 때 조 전 부사장은 집행유예 판결을 어느 정도 예상한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진이 몰려들자 조 전 부사장은 고개를 숙인 채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소 흐느끼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동안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지만, 조 전 부사장은 결국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미리 준비된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법원을 빠져나갔습니다.
대신 변호인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 전 부사장 측 변호인은 "이 사건으로 상처를 받은 모든 분들께 피고인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사죄를 드리는 바입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대법원에 상고할지는 판결문을 검토하고 나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현아 집행유예 석방, 옷까지 미리 준비했다…사진 봤더니 '세상에'
조현아 집행유예 석방
조현아 전 부사장이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지 30분 만에 옷을 갈아입고, 법원을 나섰습니다.
구치소에서 옷과 짐을 다 챙겨나온 것을 보면 선고 결과를 어느 정도 예상했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재판부의 집행유예 선고가 나고 불과 30분 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법원 지하 출입구로 나옵니다.
검은색 카디건과 바지 등 미리 준비해 온 옷으로 이미 갈아입은 뒤였습니다.
집행유예를 받더라도 다른 피고인들은 다시 구치소로 돌아가 짐을 챙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상황으로 봤을 때 조 전 부사장은 집행유예 판결을 어느 정도 예상한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진이 몰려들자 조 전 부사장은 고개를 숙인 채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소 흐느끼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동안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지만, 조 전 부사장은 결국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미리 준비된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법원을 빠져나갔습니다.
대신 변호인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 전 부사장 측 변호인은 "이 사건으로 상처를 받은 모든 분들께 피고인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사죄를 드리는 바입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대법원에 상고할지는 판결문을 검토하고 나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