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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고있다 김부선, 과거 “돌이켜보면 난 정말 끔찍한 딸…미혼모에 마약 중독까지”
입력 2015-05-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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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고있다 김부선, 과거 발언에 눈길

엄마가 보고있다 김부선, 과거 돌이켜보면 난 정말 끔찍한 딸…미혼모에 마약 중독까지”

배우 김부선이 자신의 어머니를 언급한 일이 새삼 눈길을 끈다.

김부선은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엄마에게 있어서 어떤 딸이었느냐"는 MC의 질문에 "불행하게도 지금 엄마가 안 계신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돌이켜보면 난 정말 끔찍한 딸이었다. 가장 기대했던 막내딸인데 미혼모에 마약 중독까지 됐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부선은 당시 오빠나 언니들이 정신병원에 보내야 한다고 했을 때 엄마가 말려줬다. 착하게만 살면 좋은 날이 올 거라고 늘 말했다”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엄마가 보고있다 김부선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엄마가 보고있다 김부선, 속상하다...” 엄마가 보고있다 김부선, 얼마나 마음 아플까” 엄마가 보고있다 김부선, 힘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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