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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태곤, 바다낚시 중 육중완 낚아 “월척이네”
입력 2015-05-23 00:10 
사진=나 혼자 산다 캡처
[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배우 이태곤이 바다낚시 중 물고기와 함꼐 육중완이라는 월척을 낚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낚시를 위해 대마도로 떠난 이태곤과 육중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태곤은 연이어 물고기를 낚아 육중완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비해 육중완은 낚시 네 시간째 한 마리도 잡지 못해 한숨만 쉬었다.

하지만 곧 낚싯대가 휜채 흔들렸고 육중완은 왔다”를 연발하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태곤은 옆에서 천천히. 천천히”라고 지도했다. 육중완은 생각보다 묵직한 물고기 무게에 애를 먹었다.

이태곤은 저게 만약 물고기면 50cm는 넘을 것” 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사실 육중완의 낚싯바늘은 수초에 걸린 것이었고 이태곤은 이를 알면서 모르는 척 했던 것. 이를 알 리 없는 육중완은 결국 낚싯을 끊으며 아쉬워했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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