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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용건, 사업 실패로 힘든 이훈에 진심 담긴 위로 건네
입력 2015-05-22 23:57 
사진=나 혼자 산다 캡처
사진=나 혼자 산다 캡처
[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배우 김용건이 후배 이훈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훈이 스승의 날을 맞아 김용건의 집에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훈은 김용건의 집에 방문해 카네이션과 함께 각종 선물을 건넸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서울의 달에서 만났다. 3년 전에는 극 중 아버지로 호흡을 맞췄다”며 방문 이유를 밝혔다.

김용건은 이훈에게 근황을 물었다. 이훈은 위기의 중년이다. 터널을 지나고 있다”며 사업실패로 인한 착잡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김용건은 나도 터널 많이 지났다. 괜찮아진다”라고 위로했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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