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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3회부터 왜 바뀌나 알아보니… ‘대박’
입력 2015-05-22 21: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가 3회부터 멜로라인이 강화되며 확 바뀐다.
18일 ‘프로듀사 관계자에 따르면 3회부터 표민수PD가 연출한 내용이 방송된다.
앞서 ‘프로듀사는 윤성한 감독과 서수민 PD의 공동 연출에서 표민수 PD를 영입해 표민수 PD와 서수민 PD 공동 연출로 바뀐 바 있다. 윤 감독이 하차 전 1, 2회를 연출했으며 지난 15일 방송됐다.
윤 감독 연출분은 첫 방송 전 일부 재촬영을 진행했으며 1, 2회에서는 수정된 내용이 방송됐다. 하지만 낯선 연출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이 불만을 제기했다.

3회부터는 등장인물들의 멜로 라인이 강화될 예정이다. 표민수PD는 ‘거짓말,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아이리스2등을 연출한 국내 대표적인 드라마 PD다.
한 관계자는 1,2회에서 멜로 라인이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3회부터는 공효진을 좋아하는 김수현, 그런 김수현을 좋아하는 아이유의 모습이 본격화되면서 보다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듀사는 15일 첫 회 10.1%, 2회 10.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프로듀사 3회 완전 기대된다” 조금 지루했던 이유가 있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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