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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어깨 수술 성공적…매팅리 “매우 좋은 결과”
입력 2015-05-22 15:40  | 수정 2015-05-22 15: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현진 (28. LA 다저스)의 어깨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LA 다저스는 22일 (이하 현지시각) 팀 주치의인 닐 엘라트레체 박사가 류현진의 왼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을 수술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류현진은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콜란-조브 정형외과 클리닉에서 2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은 뒤 숙소로 떠났다. 수술을 집도한 엘라트라체 박사는 류현진의 왼쪽 어깨 부위에 일부 파열된 부분을 꿰매고 나머지는 깨끗이 다듬었다.
이에 LA 다서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22일 엘라트레체 박사가 확인한 결과 류현진의 어깨 부위 상태는 그렇게 나쁘지 않다”면서 이것은 매우 좋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류현진이 겪은 관절와순 파열은 후유증이 심해 재기에 성공한 선수가 드문 것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류현진의 건강 상태 등을 전체적으로 바라볼 때 예상보다 빠른 회복을 보일 가능성이 커 재활치료를 마치고 내년 봄 스프링캠프에 돌아올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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