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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친클럽’ 변요한, 송지효와 친구로 남은 진짜 이유 밝힌다
입력 2015-05-22 13:56 
사진제공=CJ E&M
사진제공=CJ E&M
[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tvN ‘구여친클럽 변요한이 송지효에 대한 진심을 고백한다.

22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에서는 방명수(변요한 분)가 김수진(송지효 분)과 친구로 남을 수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를 밝힌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방명수는 조건(도상우 분)에게 수진과의 첫 만남을 털어놓았다. 방명수는 3년 전 둘이 썸을 타다 잠깐 멀어진 적이 있었다. 수진이 영화 일로 매일 바빠 전화통화도 어려웠던 적이 있었다”라고 운을 뗀 후 어느 날 갑자기 수진이 보고 싶더라. 얼굴만 잠깐 보고 오려 무작정 찾아갔다”며 수진이 몰랐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와 관련해 ‘구여친클럽을 담당하는 CJ E&M 윤현기 PD는 첫 방송에서부터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명수와 수진이 헤어진 이유가 오늘 방송에서 밝혀진다. 누군가를 치열하게 사랑해본 이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할만한 명수의 일화가 현실감있게 그려져 드라마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여친클럽 5화에서는 장화영(이윤지 분)이 자신과 명수 사이를 의심하는 조건에게 명수와 수진이 커플이라고 거짓말을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에 단합을 위해 마련된 워크숍에서 조건의 의심을 피하기 위한 명수와 수진의 닭살 커플 연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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