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민아, 네팔 지진 피해에 1억 기부
입력 2015-05-22 13:25  | 수정 2015-05-22 13: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신민아가 네팔 지진 피해에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7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을 돕기 위해 국제개발 NGO인 JTS에 1억원을 기부한 것.
JTS 측은 21일 공식 홈페이지에 2009년 인도 둥게스와리 어린이들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불가촉천민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던 신민아는 국내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돕기 위한 활동에도 오랜 기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4월 25일 대지진 발생 직후 JTS는 즉시 인도 현지에서 긴급구호팀을 파견하여 4월 27일부터 네팔주민들에게 쌀 19,000kg, 렌틸콩 3,800kg 등 식량을 제공하고 임시 거처를 만들기 위한 천막 700개를 제공했다”며 네팔의 우기가 끝나는 대로 현지에서 병원과 학교 복구를 포함한 장기 재건사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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