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노사 실무교섭 재개

연세의료원 노조의 파업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노사 양측이 오늘 저녁 8시부터 교섭을 재개했습니다.
의료원 노사는 오늘 실무교섭에서 임금 인상 등 핵심 쟁점에 대해 논의한다는 방침이지만 합의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세브란스 병원의 병상 가동률이 30%대로 뚝 떨어지는 등 환자들이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