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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 어깨 관절와순 파열 진단…“수술은 잘 끝났다”
입력 2015-05-22 10:13  | 수정 2015-05-23 10:38

류현진(28·LA다저스)의 어깨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수술결과 병명은 관절와순 파열로 밝혀졌다.
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전날인 21일(현지시간) 수술은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류현진이 내년에는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컬란-조브 클리닉에서 팀 주치의 닐 엘라트리체 박사가 집도한 수술을 약 2시간 가량 걸렸다.
언론은 관절와순 파열(LAbral tear)을 복구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저스 구단 측은 아직 자세한 수술 내용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이는 지난 3월 MRI 검사에선 발견되지 않았던 증상이다.
어깨 관절와순 파열은 정도에 따라 투수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부상이다.
그러나 류현진은 별도 입원 없이 곧바로 퇴원할 만큼 파열 정도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 관절와순 파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현진 관절와순 파열, 질병이 있긴 했구나” 류현진 관절와순 파열, 수술 잘 됐길” 류현진 관절와순 파열, 회복 빨리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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