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만수르, 미모의 두 아내 ‘화제’…첫째 부인 공개 않는 이유는?
입력 2015-05-22 09:50  | 수정 2015-05-23 10:08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45)의 회사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투자자 국가 간 소송(ISD)을 제기해 화제가 되며 만수르와 부인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만수르의 개인 재산은 확인된 것만 약 150억 파운드(약25조9000억원)이고 가문 전체의 재산은 1000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수르는 두 명의 아름다운 부인을 두고 있는데 각각 두바이 공주와 총리의 딸이다.
첫째 부인인 알리아 빈트 모하마드 빈 부티 알 하메드은 두바이 공주의 사진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다.
이는 아랍에미리트 왕족과 친족혼으로 맺어지게 되는 첫째 부인은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는다는 전통에 따른 것이다.

두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로 여성 사교클럽인 ‘두바이 레이디스 클럽의 창시자로 유명하다.
아울러 만수르가 회장으로 있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국제석유투자회사(IPIC)는 한국 정부를 상대로 1838억원의 세금반환요청 소송을 진행 중이다.
만수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수르, 돈을 긁어모으셨군요” 만수르, 중동호흡기증후군도 문제고 소송도 문제네” 만수르, 중동발 문제가 자꾸 불거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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